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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51.9%, 69표)은 프로입단 4년 만에 조나탄(수원, 36.8%)을 제치고 MVP까지 차지하며 한국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떠올랐다. 8골-10도움을 기록한 그는 올해 전북 현대의 중원을 책임지면서 창의적인 공격을 이끌었다. 미드필더로 MVP를 차지한 건 김두현(2006년 성남 일화) 이후 9년 만이다. MVP는 그동안 공격수들의 전유물이었다. 이재성은 베스트11에서 미드필더 한 자리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이재성은 "가문의 영광이다.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지 모르겠다. 내년에는 부족한 점을 보완해 매년 10골-10도움을 달성하는 선수가 되겠다. 아직 공격적으로 세밀함과 피지컬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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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K리그 1년차임에도 전북 주전 중앙 수비수 자리를 꿰찼다. 아직 경험이 적지만 매우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저돌적이면서도 무게중심이 낮아 밸런스를 잘 유지했다. 김민재는 한국 축구 A대표팀에도 발탁돼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감독님이 믿어주시고 계속 칭찬해주신 덕분이다. 올해 부족한 걸 겨울 운동으로 보완하겠다. 수술한 무릎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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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2부)에선 모두의 예상을 깨트리고 우승한 경남FC이 주요 상을 독차지했다. 경남 김종부 감독이 감독상을, 득점왕 말컹(경남)이 MVP에 뽑혔다. 베스트11 중 총 8자리를 경남 선수들이 차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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