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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창단한 전주대는 전국대회에 꾸준히 모습을 드러낸 강호다. 2009년 단국대에 패해 우승을 놓친 이후 8년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견고한 수비 축구를 하는 전주대는 한양대, 상지대, 단국대 등 대학 강호들에게 무실점 승리하며 올해 왕중왕전 4경기에서 단 1골만 허용했다. 주목할 선수는 미드필더 김경민으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며 전주대 공격을 조율한다. 1992년부터 전주대 사령탑을 맡아 26년째 지도하고 있는 정진혁 감독은 "결승에 올라오기까지 우리 학교 축구학과 전력분석팀의 도움을 받아 상대팀을 면밀히 분석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려대를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치밀하게 결승전에 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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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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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우승=경희대, 준우승=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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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우승=연세대, 준우승=경희대
2012년 우승=연세대, 준우승=건국대
2013년 우승=영남대, 준우승=홍익대
2014년 우승=광운대, 준우승=단국대
2015년 우승=용인대, 준우승=성균관대
2016년 우승=고려대, 준우승=송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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