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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다음달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2015년 우승에 이어 연속 정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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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울산은 이날 춥지 않은 기온 분포를 보여 야간훈련을 진행하기에는 안성맞춤의 날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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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은 이번 대회가 자신의 선수생활에 끼치는 의미가 남다르다는 점에 방점을 뒀다. 그는 2008년 대회때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신태용호에서 경험 풍부한 선수로 꼽힌다.
하지만 그에게는 지나간 과거일 뿐, 새로운 마음가짐이었다. 염기훈은 "2008년 좋은 기억이 있지만 오래 전 일이다. 지금은 새로운 감독-선수을 만나 준비한다. 개인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욕심보다 감독님이 준비 과정에서 요구하는 부분을 소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원팀'에 충분히 녹아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염기훈은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을 발탁해준 신태용 감독에 대한 고마움도 빼놓지 않았다. "월드컵은 누구나 가고 싶은 무대다. 사실 나는 대표팀에 다시 뽑힐지 생각도 못했다. 하지만 감독님이 나이에 상관없이 대표팀 기회를 주신다고 한 것이 나에게는 커다란 동기부여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최전방을 책임지게 된 장신 공격수 김신욱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자신만의 색깔을 입증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전방에서의 파트너로 누가 되느냐 관심이 많지만 나만의 옵션이 있다. 그 색깔을 잘 보여드리는 경기를 하고 싶다. 이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동료 선수들가 합심해서 풀어야 한다."
자신의 쓰임새에 대해서도 달라진 모습을 희망했다.김신욱은 "단순히 시간이 부족할 때 투입돼서 킥을 받아 뭘 하려는 플레이는 사실 어렵다. 전체적으로 전술에 맞춰서 만들어 가야 한다"며 평소의 달라진 활용도에서 뛰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수비수 김진수는 "콜롭비아-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서 함께 뛴 선수들이 많이 뽑혔는데 감독님이 어떤 의미로 발탁했는지 염두에 둬야 할 것 같다"면서 "염기훈 이근호 형들이 평가전때 앞에서 헤딩하고 태클하며 적극적으로 뛰는 모습을 뒤에서 목격하면서 느낀 점이 많다. 정신적-신체적으로 더욱 강해지는 훈련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울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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