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스켈레톤의 간판 정소피아(24)가 2017~2018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6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정소피아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스켈레톤 6차 대회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2초39를 기록, 중국의 양 단시아(1분42초47)를 0.08초차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정소피아는 1차 시기에서 50초83을 기록했고, 2차 시기에서 51초56을 찍었다.
정소피아는 북아메리카컵 5차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열린 5차 대회에서 정소피아는 1분43초09를 기록, 캐나다의 라네테 프레디저(1분42초84)에게 0.25초차로 뒤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은지는 5차와 6차 대회에서 나란히 11위에 랭크됐다.
남자 스켈레톤에선 김준현이 5차 대회에서 4위, 6차 대회에서 13위를 기록했다. 이한신은 5차 대회 6위, 6차 대회 5위에 올랐다.
봅슬레이 여자 2인승 부문에선 김유란-신미란 조가 5차 대회 8위, 6차 대회 9위를 기록했다. 이선혜-전은지 조는 5차 대회 12위, 6차 대회 13위에 그쳤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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