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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업조이' 2연패 달성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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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과 종반 탄력이 우수한 경주마라 적절한 추입전략을 구사한다면 승산은 충분하다. 다만, 직전 경주에서 신흥강자 '청담도끼'에게 밀리는 등 컨디션이 다소 난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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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나인'(수, 5세, 레이팅123, 한국, 김영관조교사)이 올해 '대통령배'에 이어 '그랑프리'까지 접수할지 기대가 높다. '트리플나인'은 2015년, 2016년 그랑프리에 도전했지만 국산마의 한계를 넘진 못했다. 그러나 올해 한국 경마 최초의 국제경주 '코리아컵'에서 '런던타운', '크리솔라이트' 등 우수한 외국 경주마와 붙어 4위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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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데뷔 이후 1년도 안되어 1등급으로 승격하며 서울 경주마 세대교체 주역으로 떠오른 '청담도끼'(거, 3세, 레이팅121, 미국, 박종곤조교사)의 출전이 눈길을 끈다. '청담도끼'는 무서운 추세로 최근 4연승을 이어 나가고 있다. 경주 초반 빠른 스피드로 앞서가는 선행마로 두각을 보이고 있는데, 장거리 경주에 약한 선행마들과 달리 지구력도 갖췄다. 지난 8월에는 2000m를 2분 5초 0에 주파하며, 국내 2000m 최고기록인 2분 4초 9와 단 0.1 밖에 뒤지지 않는 기록을 세웠다.
그랑프리 최종 출전마는 오는 12월 7일(목) 오전에 확정된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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