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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박건우 본인은 "아직 멀었다"고 스스로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올 시즌에 분명 엄청난 성적을 냈지만, 이게 진정한 자신의 실력인 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안주'와 '만족'을 거부하며 더 높은 목표에 시선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박건우는 올해와 같은 성적을 꾸준히 내야 한다는 책임의식을 강하게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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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건우는 올해 자신의 성적에 자부심을 가질 만 하다. 그는 시즌 131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푼6리(483타수 177안타)에 20홈런 20도루 78타점 91득점을 기록했다. 출루율 4할2푼4리에 장타율 5할8푼2리로 OPS가 1.006이나 됐다. 100경기-400타수 이상을 소화한 두산 타자 중에서 타율 1위에 장타율, 출루율 2위다. 리그 전체에서는 타율 2위, OPS 5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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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박건우는 이 같은 성적에 관해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아직까지도 올해 성적이 믿기지 않는다. 분명 뛰어난 성적이지만, 그게 정말 '내 것'인지 모르겠다"고 했다. 지나친 겸손 같지만, 이해가 되는 반응이기도 하다. 이제 겨우 두 번째 풀타임 시즌을 보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다수 코치들은 "진짜 좋은 타자는 한 두해 반짝 성적이 아니라 꾸준히 일정 수준의 기록을 내야한다"는 말을 자주 한다. 박건우도 같은 생각이다. 그는 "꾸준히 올해처럼 좋은 활약을 펼쳐야 진짜 '내 실력'이라고 믿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다시 훈련의 고삐를 죄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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