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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전충렬 사무총장, 이창섭 학교체육위원장, 최 진 문체부 체육진흥과장, 남상남 한양대 교수(전 한국체육학회장), 김승철 성균관대 교수(전 대한체육회 이사) 등 체육계, 학계 내빈들과 시도 체육회, 교육청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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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과 정보가 제조업, 물체와 결합해서 어떤 변화가 올지 '알 수 없는' 미래다. 미래에 어떤 인재를 어떻게 양성해야할 것인지, 학교체육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협치를 해야할지 건설적인 논의를 하는 귀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포럼에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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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김택천 방산고 수석교사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체육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학교체육에 대한 국가적 인식 부재와 운영 시스템의 부재를 지적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지식을 융합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인재가 필요하다. '호모 컨버전스(지식융합적 인재)', 협업형 인재는 미래 인재 양성의 키워드"라고 말문을 열었다. "학교체육은 '호모 컨버전스' 육성에 기여한다. 체육활동을 통해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인간관계를 동시에 상호연결하는 '초연결 역량 학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학교체육에 대한 정부의 인식제고를 촉구하는 한편 학교체육 통합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했다.
발제 직후 학교체육,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질의 응답, 격론이 이어졌다. 현장의 실질적인 제언도 쏟아졌다. 학교체육의 주체들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행복을 함께 고민한, 3시간 마라톤 포럼은 시종일관 뜨거웠다.
올림픽파크텔=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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