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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가 엑소·워너원 부럽지 않은 '지천명 아이돌'로 등극했다. 올해 5월 개봉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하 '불한당', 변성현 감독)을 통해서다. 그는 범죄조직의 일인자를 노리는 남자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의 의리와 배신을 그린 액션 영화 '불한당'에서 모든 것을 갖기 위해 불한당이 된 남자 재호 역을 맡아 캐릭터에 완벽 빙의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번뜩이는 눈빛과 비열해보이면서도 무게감을 갖춘 목소리 톤 등으로 재호의 남성적인 매력을 극대화 시켜 카리스마의 끝을 보여줬고 21살이나 어린 임시완과 묘한 분위기의 브로맨스까지 선보이며 엄청난 여성 팬들을 끌어모았다. 대종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을 뿐 아니라 각종 시상식 마다 젊은 배우들을 뛰어넘는 엄청난 팬덤을 이끌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1218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7년 흥행 영화 1위에 이름을 올린 '올해 유일 천만 영화'인 '택시운전사', 7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택시운전사'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공조'(김성훈 감독), 697만 관객을 동원하며 4위를 차지한 올해 흥행 탑5 영화 중 유일한 코미디 영화 '럭키'(이계벽). 이들 영화의 공통점은 바로 유해진이 출연한다는 점. 유해진은 올해 내놓은 출연작 3편을 모두 '초대박'을 이끌며 최고의 '흥행 메이커'로 우뚝 섰다. '럭키'에서는 극 전체를 이끄는 메인 주인공으로, '공조'에서는 현빈과 함께 투톱으로, '택시운전사'에서는 주연을 빛나게 하는 조연으로, 배역의 크기와 분량에 상관없이 언제나 최고이 연기를 보여줬다. 언론시사회 직후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1987'(장준환 감독, 27일 개봉)에도 출연, 흥행 연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에서 악랄하고 살벌한 조선족 조직원 위성락 역을 맡아 보스 장첸(윤계상) 보다 더욱 강한 인상을 남기며 지긋지긋했던 12년 무명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그는 제38회 청룡영화상에서 유해진, 배성우, 김희원, 김대명 등 쟁쟁한 배우들을 누르고 조연상 트로피를 받은 후 눈물을 펑펑 쏟아 눈길을 끌었다. 눈물을 주체하지 못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수상소감까지 남기며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했다. 위성락' 혹은 '범죄도시 걔'로 불리던 진선규는 청룡영화상 이후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 세글자를 확실히 각인시켰을 뿐 아니라 자신에게 쏟아지는 엄청난 충무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괴물같은 신인이 나타났다. 영화 '박열'(이준익 감독)에서 박열(이제훈)의 연인이자 동지 카네코 후미코 역을 맡아 타이틀롤 보다 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영화계 관계자들과 영화팬드을 놀라게 했던 최희서다. 영화 속에서 그는 투쟁하는 투사의 얼굴부터 박열을 사랑하고 또 그의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여인의 얼굴까지 완벽히 보여주며 '가네코 후미코의 환생'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청룡영화상을 비롯해 대종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 디렉커스컷 시상식, 더 서울 어워즈 등 모든 시상식의 신인상을 싹쓸이 했고 대종상에서는 신인으로서 이례쩍으로 신인상과 여우주연상을 함께 받아 눈길을 끌었다.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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