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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태국 골프 설명회에서 아리야 주타누간은 '겨울골프 왕국'으로서 태국의 장점을 홍보했다. 라이벌이자 동반자인 한국 선수들에 대한 경외심도 잊지 않았다. 아리야 주타누간은 "모든 한국 선수들은 대단하고, 실력이 있으며, 늘 열심히 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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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즌을 앞두고 정상의 자리에 대한 부담이 없느냐는 질문에 그는 간단히 답했다. "나는 그저 조금이라도 더 즐겁게 플레이하고 싶을 뿐(have more fun on the cours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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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와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주타누간은 "한국에 올 때마다 너무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다"며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를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주타누간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태국 음식인 쏨탐(파파야 샐러드)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는 숨은 요리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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