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생제르맹(PSG)이 최근 불거진 네이마르의 이적설에 대해 차단에 나섰다.
PSG의 최고 수뇌부가 네이마르의 이적 불가능을 단언하고 나선 것이다.
일본의 스페인 축구 전문매체 스포르트재팬은 23일 'PSG의 알 케라피 구단주가 네이마르의 이적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다'고 보도했다.
케라피 구단주는 현재 구단의 홍보·마케팅 투어의 일환으로 카타르 도하를 방문 중이다. 방문 현장에서 케라피 구단주는 PSG 팬들과 마주쳤고 "네이마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 있다는 소문이 나오는데 사실이냐"는 돌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케라피 구단주는 지체없이 "가능성은 없다"고 단언했다. 최근 스페인 매체에서는 레알 마드리드가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나설 것이라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이를 위해 2억5000만유로(3207억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는 구체적인 금액까지 제시됐다.
이같은 소문에 대해 PSG 구단주가 나서 진화를 시작한 것이다. PSG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이마르의 원소속팀인 스페인 FC바르셀로나에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금액으로 2억2020만유로(약 2970억원)을 지급하면서 네이마르를 세계에서 가장 몸값 비싼 선수에 올려놨다.
이렇게 공을 들인 PSG가 네이마르를 불과 6개월 만에 팔아넘길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네이마르의 불화설 때문에 이적설은 끊이지 않고 있다.
스포르트재팬은 '법적인 문제에서도 네이마르가 스페인 리그로 돌아갈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덧붙여 네이마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설'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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