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에 추신수만한 타자도 없다.'
미국 텍사스 지역 일간지인 '포트워스 스타텔레그램'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추신수를 재평가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추신수가 트레이드 논의에 대해 이해하고 있지만, 팀에 추신수 같은 타자도 없다'라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트레이드는 야구의 일부분이고, 계약의 한 부분이다. 트레이드 루머에 대해 좋아할 선수는 없을 것이다. 나는 여기서 4년 간 뛰었다. 레인저스에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팀의 상황을 이해 한다. 실제로 트레이드에 대해 크게 걱정하고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텍사스는 실제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트레이드를 추진하기도 했다. 잭 그레인키를 데려오기 위해서다. 몸값이 높은 추신수는 매번 트레이드 루머에 휩싸였다. 그러나 위 매체는 '추신수가 건강할 때는 정확히 할 수 있는 걸 해줬다. 어느 정도 파워를 갖추고 있다. 또 2017시즌에는 큰 문제 없이 기대 이상으로 우익수로 많이 뛰었다'고 설명했다.
존 대니얼스 텍사스 단장도 '추신수가 없이 2015년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우리의 최고의 선수였다"고 답했다. 또한, '라인업에 추신수만한 타자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아니다"라며 여전한 믿음을 드러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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