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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 삼성화재 감독 "센터 싸움에서 졌다"

김진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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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싸움에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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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식 삼성화재 감독의 얼굴이 굳어졌다.

삼성화재는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현대캐피탈과의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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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배로 삼성화재는 14승6패(승점 39)를 기록, 현대캐피탈(13승7패·승점 42)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신 감독은 승부의 차이를 중앙에서 찾았다. "센터 싸움에서 졌다"고 말한 신 감독은 "타이밍도 그렇고 잘 안됐다. 맨투맨으로 잡으라고 했지만 신장 차이도 있어 원블로킹으로 잡기 힘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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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연결 과정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 감독은 "선수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나온다. 팀 리더가 있지만 동일이가 수비를 하면 이단 연결은 용찬이가 해줘야 하는데 잘 이뤄지지 않았다. 점수를 내주면서 흐름을 빼앗겼다"고 진단했다.

신 감독의 4라운드 전략은 버티기다. 신 감독은 "선수들이 이기려고 하니 힘이 들어간다. 범실이 많이 나온다. 버티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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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1월 첫째 주 3경기를 포함해 14일까지 4라운드를 치른다. 체력적으로 버텨야 선두권 경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잡을 수 있다. 신 감독은 "4라운드까지 얼마나 버티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올라갈 수 있다. 그러나 4라운드 계속 어려운 경기하면 자신감이 떨어지게 된다. 마무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천안=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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