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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에서 15분 편성, 정규 편성에 이어 동시간 1위 시청률 달성까지 모든 예상을 깬 '김생민의 영수증'의 파죽지세 행보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이어 2018년에는 또다시 어떤 기록으로 놀라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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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지선은 과거에 유명한 H.O.T. 팬이었다는 인증과 함께 현재는 "오리캐릭터를 좋아한다. 나와 닮아서 좋다"는 말로 남다른 덕질 취향을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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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것은 덕후 파워의 시작이었다.이후 공개된 14년차 동방신기 덕후 의뢰인이 등장하자 박지선의 공감 활약을 한층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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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의뢰인이 9월과 10월에 있던 두 번의 팬미팅 티켓을 위해 22만원을 지출하자 "9월은 9월의 동방신기, 10월은 10월의 동방신기. 하늘 아래 똑같은 공연은 없다. 올콘이 진리"라는 덕후 명언을 제조하는가 하면, "굿즈 살 때는 무조건 2개씩. 하나는 내 꺼. 하나는 포장 안 뜯은 거"라며 덕후들의 생활지침을 논리 정연하게 밝혀 김생민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에 송은이는"김생민 씨가 박지선씨에게 계속 말리고 있다"며 좀처럼 볼 수 없는 소비와 절약의 막강 대결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어진 '출장영수증'에서는 윤정수의 집으로 출동해 쇼윈도 커플이었던 김숙과 윤정수의 감동적인 재회가 이루어졌다.
그런 가운데 윤정수의 살림살이와 김숙의 살림살이 사이에 절묘한 평행이론을 이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의 집에 있던 가지런히 정돈된 신발이 윤정수 집에서도 신발 살균기까지 구비되어 방에 정돈된 신발장이 있는가 하면, 김숙의 집에 있던 등받이 없는 의자가 윤정수 집에도 있던 것. 윤정수는 "내가 아는 집에서 김숙이 싸게 사도록 해줬다"고 밝혔지만 송은이,김생민의 의심의 눈길은 거두어지지 않았다. 이어 김숙의 집에서는 탄산수 제조기가 김생민을 신세계로 안내했다면 윤정수 집에서는 맥주 거품기가 있어 김생민을 감탄케 했다. 거품기의 부드러운 맛에 김생민은 또다시 눈썹을 찡긋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그뤠잇 물품도 공통점을 지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숙에게는 공장에서 남은 자투리 휴지가 발견되어 그뤠잇을 받은바 있다. 이번 윤정수는 다른 물질이 들어서 폐기처분 되지만 사실은 깨끗한 물티슈가 등장해 그뤠잇을 받은 것. 두루마리 휴지와 물티슈라는 공통점으로 송은이는 "역시 천생연분"이라며 김숙과 평행이론을 이루는 윤정수의 살림살이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생민의 영수증'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스페셜은 수요일 밤 11시에 KBS 2TV를 통해 방송 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