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윤상현과 한혜진 측이 MBC 드라마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윤상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혜진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다. 그러나 아직 출연을 확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죽음이라는 위기에 직면한 한 부부가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고 잊고 살았던 것들을 되짚으며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자체발광 오피스'의 정지인 작가와 '장녹수' '꽃들의 전쟁' 등을 집필한 정하연 작가의 합작품이다.
윤상현은 극중 남자주인공 김도영 역을 제안받았다. 김도영은 대한민국 건축계를 뒤흔든 천재 디자이너였지만 시대를 앞서간 탓에 실패, 아내와 장인의 도움으로 사업을 이어가는 인물. 그러다 아내의 이혼 선언과 첫사랑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다. 윤상현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KBS2 '완벽한 아내' 이후 1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가 성사된다.
한혜진은 대학때부터 좋아한 남편과 결혼, 남편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내조의 여왕 남현주 역을 제안받았다. 한혜진이 출연을 확정한다면 SBS '따뜻한 말 한 마디' 이후 4년만의 드라마 출연이 된다.
'손 꼭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는 '로봇이 아니야' 후속으로 3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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