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방패가 이겼다.
3점슛 성공률이 리그에서 가장 좋은 부천 KEB하나은행(33.44%)과 3점슛 허용률이 가장 낮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23.37%)의 대결은 신한은행의 승리로 끝났다.
신한은행은 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82대65으로 승리했다.
전반 신한은행은 김단비 쏜튼 뿐만 아니라 김연주 곽주영 윤미지가 외곽슛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반대로 하나은행의 주포 강이슬은 전반 7득점으로 묶였고 이사벨 해리슨도 9득점에 그쳤다. 후반 들어서도 신한은행은 르샨다 그레이가 골밑을 장악하고 김연주의 3점포까지 터지면서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이날 승리로 7연패를 끝낸 신한은행은 단독 4위가 됐고 하나은행은 5위로 내려앉았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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