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5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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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대2(25-21, 23-25, 25-27, 25-20, 15-11)로 제압했다. 5연승을 기록한 한국전력은 승점 34점을 기록, 대한항공(승점 32)을 끌어내리고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삼성화재는 3연패에 빠졌다.
'펠리페의 날'이었다. 펠리페는 양 팀 통틀어 최다점인 40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토종 주포' 전광인도 19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삼성화재의 타이스는 35득점을 때려넣었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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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세트 팽팽한 접전이었지만 승패를 가른 건 집중력이었다. 시간이 갈 수록 삼성화재의 범실이 쏟아졌다. 삼성화재는 이날 총 37개의 범실을 했다. 한국전력은 28개. 4연승으로 기분 좋게 2017년을 마무리했던 한국전력은 새해 첫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며 파죽의 5연승 질주를 이어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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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시즌 도드람 V리그 전적(4일)
남자부
한국전력(11승10패) 3-2 삼성화재(14승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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