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흑기사' 서지혜가 김래원을 유혹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흑화됐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와 정해라(신세경 분)가 본격 연애모드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을 한 수호와 해라. 다음날 아침 수호는 해라의 출근길을 바래다주며 "사랑한다"고 거듭 고백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반면 샤론(서지혜 분)의 해라를 향한 질투심은 극에 치달았다.
해라는 여행지 의상 대여를 샤론에게 맞기고 싶었지만, 샤론이 이를 거부했다. 그럼에도 해라는 수호의 조언에 따라 계속 샤론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그러나 이는 샤론의 질투심에 불을 지필 뿐이였다. 전생에 이어 현생에서도 이어지는 수호와 해라의 사랑을 질투한 샤론은 결국 해라에게 가위로 얼굴에 상처를 냈다. 해라는 당황했고, 결국 두 사람은 몸싸움을 했다.
샤론은 수호에게 직접 만든 옷을 선물했다. 해당 옷은 샤론이 수호와 한 집에서 같이 살게 해달라는 염원을 담은 것. 샤론은 이 옷을 최지훈(김현준 분)을 통해 수호에게 전달했다.
수호와 해라는 점차 일상을 공유하고 서로에게 마음을 더 열어갔다. 샤론의 일과 더불어 연이어 회사에서 안 좋은 일을 겪은 해라는 수호에게 안겨 힘든 마음을 달랬다. 수호는 해라는 따뜻하게 안아주며 "괜찮다. 네 옆에 내가 있잖아"라고 다정하게 다독였다. 또 수호는 회사일로 힘들어하는 해라를 위해, 자신이 해라 회사의 사업 파트너로 나서며 '흑기사' 면모를 보였다. 그렇게 두 사람은 같이 일하게 됐다.
장백희(장미희 분)는 박철민(김병옥 분)이 갖고 있던, 과거 서린(서지혜 분)이 분이(신세경 분)에게서 뺏었던 반지를 손에 넣었다. 이후 백희는 수호에게 이 반지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백희는 "해라랑 커플링 만들때, 이 반지를 녹여서 만들어라. 이번에도 나를 믿고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수호는 박철민에 맞설 새로운 대안을 찾던 중, 샤론과 맞닥뜨리게 됐다. 바로 샤론이 수호가 찾던 땅의 주인이었던 것. 두 사람은 사업상으로 다시 마주하게 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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