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장르불문 탄탄한 연기력과 유쾌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배우 정우가 영화 '흥부'를 통해 생애 첫 사극에 도전,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흥부'로 돌아온다.
영화 '바람',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정우는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그는 영화 '쎄시봉'에서 전설의 듀엣 '트윈폴리오'의 제3의 인물 '오근태'로 여심을 사로잡았는가 하면, '히말라야'에서 '엄홍길' 대장의 후배 대원 '박무택'으로, '재심'에서는 변호사 '이준영'으로 진정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렇듯 작품마다 전혀 다른 캐릭터와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은 정우가 2018년 2월, 영화 '흥부'를 통해 생애 첫 사극에 도전,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흥부'로 스크린 컴백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 고전소설 '흥부전'을 새롭게 재해석한 이번 작품에서 정우는 익살스러운 모습부터 진중한 카리스마까지 극과 극의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그는 '흥부'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고전 속 캐릭터와는 다른 참신한 설정이 매력적이었다"고 밝혀 극 중에서 보여줄 새로운 '흥부'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한편, '흥부'는 정우의 첫 사극 필모그래피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높인다. 이번 작품에서도 해학과 진중함을 오가는 특유의 연기로 진가를 확인 시킬 정우는 '흥부'에 대해 "모든 관객분들이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으면서도 배우들의 짙은 감정과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덧붙여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더한다. 이처럼 첫 사극에 도전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예고한 정우는 극 중 '흥부'가 자신이 집필한 소설로 민중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처럼 오는 2월 설,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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