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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기다려진다"…김유정, 스무살의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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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유정이 갓 스무살의 설렘을 드러냈다.

김유정은 9일 자신의 SNS에 "봄봄봄이 오고있다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유정은 스포티한 복장으로 상큼발랄한 미소가 돋보인다. 아직 1월초임에도 금방이라도 봄이 올 것 같은 김유정의 비주얼이 돋보인다.

1999년생인 김유정은 올해로 스무살이 됐다. 지난해 12월 31일 '2017 KBS 연기대상'에서는 박보검과 함께 최우수상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