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밤'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 부부의 논란에 낸시랭의 지인도 답답함을 호소했다.
9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낸시랭-왕진진 부부의 기자회견 모습과 관련 논란이 방송됐다.
왕진진은 "전과자는 연애하고 결혼하지 말라는 법 있냐"며 불쾌함을 드러냈고, 낸시랭은 "다 알고 있지만 남편을 사랑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한밤'은 왕진진에게 사실혼 관계인 황씨가 있고, 황씨의 집에는 전자발찌 감독장치가 있다는 소식을 전했고, 기자회견 당시 낸시랭도 "진실만을 얘기하라"며 난감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왕진진은 전자발찌 착용 여부에 대해 "그게 왜 중요한지 모르겠다"며 애매하게 답했고, 황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비지니스 관계"라고 밝혔다. 하지만 황씨의 남편으로 여겨질 수 있는 자리에 왕진진의 이름이 있었고, 왕진진의 어머니도 황씨를 며느리로 생각한다는 내용이 이어졌다.
낸시랭 지인 역시 "누나하고 안지 3년 됐는데, 많이 답답하다. 그 사람 전자발찌 찼다고 하지 않냐고 해도 믿질 않는다"며 답답해했다. 故장자연 사건 관련해 오랫동안 취재했던 기자 역시 "왕진진이 80년생이라면 장자연의 오빠가 될 수 없다. 낸시랭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며 혀를 찼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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