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의 흥미로운 보도가 나왔다.
EPL 아스널이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가 떠날 경우를 대비해 대체자를 찾았다는 것이다. 그 대체자는 말콤이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 말콤은 현재 프랑스 리그1 보르도에서 뛰고 있다. 1997년생인 말콤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7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2015년 브라질 코린티안스에서 보르도로 이적했다.
요즘 산체스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다. EPL 정규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은 부상당한 제수스의 공백을 메우고 싶어한다. 지난 여름에도 산체스 영입에 뛰어들었다. 당시 아스널은 맨시티와 계속 협상하다가 결국 산체스 대체자를 찾지 못하고 말았다. 아스널은 AS모나코 레마르 영입을 시도했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산체스의 대체자를 찾지 못해 팔 수 없었다.
산체스와 아스널의 계약은 2017~2018시즌이 종료되면 끝난다. 따라서 아스널이 산체스의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마지막이다.
BBC에 따르면 아스널은 산체스를 이적료 없이 타팀으로 떠날 보낼 생각이 없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로 이적료 없이 타팀과 계약할 수 있다.
이미 아스널은 맨시티와 산체스 이적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산체스 이적료로 35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고, 맨시티는 2000만파운드를 제안했다. 소식통들은 2500만파운드와 3000만파운드 사이에서 절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체스의 지난 여름 이적료는 6000만파운드까지 올라갔었다.
이런 가운데 맨시티의 라이벌 맨유가 산체스 영입에 뛰어들었다는 보도가 갑자기 나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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