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혼자산다' 배우 이필모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더 무지개 라이브'에는 이필모가 출연, 데뷔 27년 만에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이필모는 "이 집에 온 지가 4년 됐고, 혼자 살게 된 첫 집이다"라고 집을 소개했다. 벽마다 자신의 사진과 그림을 도배한 이필모는 전현무를 능가하는 '자기애'를 드러내 놀라움을 안겼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이름이 쓰여있는 배우 의자에 앉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던 이필모는 본격적으로 청소에 돌입했다. 집안 곳곳을 청소한 후 화분에 물 주기, 빨래 개기 등 집안일에 열중한 그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는 '음소거 라이프'를 선보였다. 집안일을 끝낸 후 이필모는 헬스장으로 향해 운동에 집중했다. 그러나 훈훈한 비주얼과는 다르게 구멍이 난 티셔츠와 양말로 극강의 내추럴함을 뽐냈다. 이필모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움직이는 로봇 같은 일상 때문에 '이필봇'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그는 "청소부터 시작해서 운동하고 씻는 것까지가 기계적인 거 같다. 특별한 감정 없이 하는 거다"라고 담담히 말했다.
이어 이필모는 샤워 후 팬티 바람으로 카메라 앞에 나서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국물을 안 먹기 위해 라면 한 개에 달걀 네 개를 넣어 먹으면서도 김치는 반 통을 없애는 독특한 나트륨 섭취로 눈길을 끌었다.
집안일을 멈추고 마침내 외출을 한 이필모.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생각이 나면 가끔씩 가사를 적는다는 그는 동네 카페를 찾아 사색을 즐기던 중 갑자기 냅킨에 글을 적는 독특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당구장을 찾아 당구와 향초 만들기를 동시에 즐기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이필봇'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롤모델 손현주와 저녁식사 자리를 갖게 된 이필모. 손현주는 이필모의 결혼을 걱정하며 "스스로를 너무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필모는 "잘생긴 건 맞지 않냐"며 남다른 자기애를 드러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헨리는 사랑니를 뽑으러 치과에 갔다. 공포에 휩싸인 헨리는 치과에서 연신 "잠깐만요"를 외치며 불안에 떨었다. 의사의 설득 끝에 사랑니를 뽑은 헨리는 영혼이 털린 듯한 멍한 눈빛으로 치과를 탈출(?)했다. '대화 금지령' 처방을 받고 강제 묵언 수행을 하게 된 헨리는 '나 혼자 산다' 최초로 텍스트 인터뷰를 진행해 폭소케 했다. 또 헨리는 퉁퉁 부은 얼굴로 엠버와 여동생에게 영상 통화를 하며 외로움을 달래는 짠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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