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MBC '오지의 마법사'의 오세득 셰프가 시칠리아에서 셰프 인생 최초로 위기의 순간을 맞았다.
시칠리아 여정의 마지막 날에 김수로, 한채영, 오세득, 진우는 그림 같은 해변에서 펼쳐진 세계적인 음식 축제에 참가했다. 전 세계의 미식가들이 집결된 축제에 도착한 멤버들은 흥겨운 음악이 넘치는 축제의 현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여정 내내 제대로 먹지도 못하며 음식은 구경조차 못해봤던 오세득은 오랜만에 주방에 들어서자 180도 다른 셰프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음식을 완수해야 하는 상황에 당황한 멤버들을 안심시키며, 능수능란하게 역할을 배분했다.
무엇보다 식재료까지 직접 구입하며 조화로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셰프의 오감을 십분 발휘했다. 여기에 비장의 무기로 한국에서 공수해온 재료를 더하며 한 번도 상상할 수 없었던 시칠리아와 한국의 절묘한 만남을 독특한 퓨전 요리로 탄생시켰다.
그러나 전대미문 오셰프의 신메뉴가 공개된 순간, 현지인들은 음식을 맛보기조차 거부했다. 음식에 다가오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 오셰프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실의에 빠진 오셰프를 위해 김수로가 지원군으로 나섰다. 2002년 대한민국을 춤 하나로 강타하며, 군부대까지 점령했던 '꼭짓점 댄스'를 비장의 무기로 내세워 김수로는 다시 한 번 호루라기를 잡고 몸을 흔들기 시작했다.
과연 국대 셰프 오세득의 자존심은 회복될 수 있을지, 내일(14일) 오후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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