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토트넘)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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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12일(한국시각) 1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달 리그 6경기 8골을 기록한 케인은 2017년 한 해 동안 EPL 39골로 역대 한 해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12월의 선수로 뽑히며 통산 6호째 수상을 한 케인은 '전설' 스티븐 제라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케인은 "이달의 선수로 선정돼서 자랑스럽다"며 "사우스햄턴전에서 한 해 최다골 기록을 세웠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연일 상종가인 케인은 스페인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토트넘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을 지키길 원하지만 앞날은 알 수 없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은 케인이 함께 하길 바라지만, 그의 미래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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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을 비롯해, 알론소 멘도사(첼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웨스트햄),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 등이 12월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4골-3도움을 기록한 '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은 후보에 들지 못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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