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고경표는 극 중 지능적 복수를 꿈꾸는 천재 의사 '강인규'로 분한다. 환자를 살려야 하는 의술로 자신의 복수대상자를 살해하기 위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인물. 조재현은 권력보다 환자가 최우선인 장기이식센터장 '고정훈' 역을 맡았다. '의사는 환자 앞에서 평등해야 된다'는 신념이 뼛속 깊이 새겨져 있는 인물. 과거 두 사람은 환자-의사로 첫만남을 갖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강인규가 마음의 문을 닫고 처절한 복수를 꿈꾸면서 이들 관계에 팽팽한 대립각이 세워질 예정.
Advertisement
그런 가운데 조재현을 노려보는 고경표의 표정과 눈빛은 차갑다 못해 서늘하기만 하다. 다시는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난 듯 얼음처럼 굳어버린 그의 눈빛에는 고요한 찻잔 속 태풍을 연상시키듯 원망 어린 분노로 가득하다.
Advertisement
이는 고경표-조재현이 교도소에서 15년만에 재회하는 모습. 극 중 장기이식센터장 조재현이 고경표가 근무하고 있는 교도소에 적출 수술을 집도하기 위해 파견 나온 것. 특히 말없이 오가는 두 사람의 눈빛 사이에 아슬아슬한 긴장감까지 감도는 가운데 과연 두 사람 사이에 커다란 벽이 생기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조재현은 과거 상처로 분노하는 고경표를 어떻게 포용할지 이들의 사연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Advertisement
한편 '크로스'는 병원과 교도소를 넘나들며 복수심을 키우는 천재 의사 강인규(고경표 분)와 그의 분노까지 품은 휴머니즘 의사 고정훈(조재현 분)이 만나 서로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예측불허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벌어지는 이야기.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 후속으로 2018년 1월 29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