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BIAF 측이 아카데미 영화제 공식 지정 의미에 대해 말했다.
김성일 프로그래머는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아카데미 공식지정 기자회견에서 "아카데미 인증 유무는 경쟁이 치열한 국제 영화제에서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아카데미 영화제 공식 지정은 해당 영화제가 국제 수준을 통과, 국제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 걸 뜻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 중요한 의미는 BIAF 수상작이 아카데미 영화제 단편 예비 후보에 오를 수 있다는 거다. 유럽과 한국 작품이 대상을 받을 경우 아카데미에 직접 진출할 수 있다는 거다. 이는 세계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BIAF 아카데미 인증과정에서 디즈니 픽사의 현역의 거장 감독들을 아카데미 절차를 거치면서 만나게 됐다. 이번 아카데미 인증과 함께 아카데미 수상 감독들의 방한과 마스터클래스 추진 등 을 BIAF2018에 추진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BIAF는 지난 22일 영화예술아카데미위원회가 선정한 공식지정 국제영화제(OSCAR Qualifying Festival)로 확정됐다. 영화예술아카데미위원회는 전 세계 약 6,000여명의 감독, 배우, 촬영감독, 프로듀서 등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은 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영화 시상식이다.
BIAF의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승인으로 BIAF 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 대상 수상작은 자동적으로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후보로 등재된다. 또한 이번 승인으로 BIAF는 아카데미의 한국 내 유일한 공식파트너로 아카데미 로고와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BIAF2018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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