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9일 한경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제57차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열린 평의원 회의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1년간이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1980년 창립 이래 국내 진단검사의학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해외 진단검사 분야와도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학회의 회장은 총회의 의장으로서 학회를 대표하고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 역할도 한다. 또, 이사회에서 학회의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한경자 교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진단검사의학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새로운 진단 기술의 도입으로 인한 변화를 선도해 적극적으로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교수는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하고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를 취득한 진단혈액분야의 권위자다.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 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돼 '체외진단기기 특화 R&D 플랫폼 및 의료기기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또, 가톨릭대 의대에 체외진단의료기기개발연구소를 창립해 의료기기 개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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