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토크몬' 제이블랙이 초대 킹스몬에 등극했다.
22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킹스몬'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토크 마스터' 이수근, 홍은희, 장도연, 슈퍼주니어 신동, 소유와 '토크 몬스터' 제이블랙, 박인환, 임현식, 신유, 정영주, 권혁수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킹스몬 자리를 두고 본격적인 토크 배틀이 시작됐다.
먼저 정영주는 과거 한 뮤지컬 작품에서 췄던 파격적인 '봉춤'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갑작스러게 봉춤을 추게 됐다는 정영주는 "연출자의 주문은 '최대한 야하고 더티하게 춰라'였다"면서 "최대한 야하게 보이기 위해 심지어 봉을 핥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정영주는 당시 췄던 봉춤을 섹시하게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제이블랙은 최고의 댄서가 되기까지 했던 노력들에 대해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제이블랙은 "댄스를 시작하고 첫 4년동안은 거의 수입이 없었다. 한달 수입이 3만원이었다. 이틀에 한끼를 컵라면으로 버티면서 살았다"면서 "하지만 부모님에게 지원 요청을 할수가 없었다. 현실적인 어려움을 내색할 수 없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담담하게 얘기하던 제이블랙은 이내 감정에 복받친 듯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런 그를 알아봐준건 세게 무대였다. 제이블랙은 "세계 대회에 나가서 당시 사회에 가지고 있던 화를 표출했다. 힙합보다는 행위예술에 가까운 수준으로 췄는데, 본선까지 진출하면서 인정받았다"고 성공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아내이자 댄서인 마리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커플 댄스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소유는 비키니 화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소유는 "사실은 몸이 예쁠때 누드화보를 찍고 싶었다. 하지만 회사의 반대가 있었다"면서 "그래서 비키니 화보를 찍기로 했다. 그런데 촬영을 하면서 허리를 드는 포즈를 취했는데, 갈비뼈가 너무 보여서 결국 포토샵으로 뼈를 눌렀다. 갈비뼈에 살을 붙인 것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평균몬' 코너에서 출연진들은 '연인과 키스하기까지 걸린 최단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대 단시간에 연인과 키스를 한 주인공은 권혁수였다. 소개팅을 한 날 키스를 나눴다는 권혁수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잡을 수 없을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정영주는 강렬했던 첫 키스의 추억을 맛깔나게 전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신유는 자신을 가수로 키우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신 가수 출신 아버지 신웅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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