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4일 지난해 어린이집 당 최대 3대까지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어린이집의 보육실에 공기청정기를 1대씩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기청정기가 이미 설치됐거나 미설치된 어린이집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보육실 당 월 최대 2만4900원까지 지원하며, 시가 70% 구가 30%의 재원을 분담한다. 총 사업비는 84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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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는 보급보다는 필터교체 등 관리가 핵심인 만큼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대여(렌탈)를 원칙으로 한다. 또, 쾌적한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해 행동요령을 만들어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도입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환경 및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학부모 등의 합의도출을 통한 중장기적인 관리방안 마련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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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대부분의 발달기 영유아가 절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집의 실내공기질을 개선 및 관리하는 것은 시급하고 중요한 사안"이라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보편적 수준의 최소한의 실내공기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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