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유이에서 조혜진으로 개명한 배우 조혜진이 tvN 드라마스테이지 '파이터 최강순'을 통해 사이다 명연기를 펼쳐 눈길을 끈다.
'파이터 최강순'(유영주 극본, 성용일 연출)은 남자에게 짓밟혀 불의에 맞서 싸우는 여자들의 통괘한 응징을 그린 단막극으로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른 사내 성폭력 이야기를 다룬 권선징악을 행하는 통쾌한 복수극.
극 중 조혜진은 마유진 역으로 당당하고 무한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배우 지망생으로 출연해 똑같은 아픔과 상처가 있는 최강순(강예원)을 만나 극 후반부까지 사이다 같은 존재감을 뽐내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조혜진은 대본을 받았을 때 부터 실제 본인 성격과 너무나 흡사한 캐릭터에 공감을 가지며 자신감 있게 연기를 펼쳐냈다. 그는 "촬영내내 동장군이 기승을 부렸지만 좋은 배우분들과 함께 작품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앞서 조혜진은 지난해 8월 종료한 KBS2 '그 여자의 바다'에서 주인공 정세영 역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개성강한 역할에 캐스팅돼 숙성된 연기 내공을 뿜어내고 있고 어디서든 노력하며 올바른 인성으로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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