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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서 일본을 45대40, 4강에서 스위스를 45대 33으로 가볍게 꺾은 후 결승에 올랐다. 러시아를 45대35로 꺾고 올라온 프랑스와 마주했다. 1피리어드 박상영이 보렐과 맞섰다. 팽팽한 초반 탐색전을 이어갔다. 4-5, 한점 뒤진 채 정진선에게 검을 넘겼다. 구스탱과 맞붙었다. 8-10으로 뒤진 3피리어드 박경두는 비아비아니와 맞붙었다. 9-10으로 한점 따라붙은 후 4피리어드 박상영이 구스탱과 맞대결에서 12-17로 밀렸다. 그러나 박상경 뒤에는 든든한 형님들이 있었다. 5피리어드 '형님' 박경두가 보렐을 상대로 잇달아 5득점하며 18-17까지 따라붙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6피리어드 정진선이 비아비아니와 접전끝에 28-27로 따라붙었다. 7피리어드 박경두가 구스탱을 상대했다. 신중한 경기를 펼치며 28-29, 한점차를 유지한 채 8피리어드 박상영에게 바통을 넘겼다. 형님들의 선전에 막내 박상영이 역전으로 보답했다. 비아비아니와 대접전끝에 34-33으로 한점 앞선 채 마지막 9피리어드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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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달식 총감독(화성시청 감독)이 이끄는 남자에페 대표팀은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정진선부터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에 이르기까지 신구 조화와 팀워크가 뛰어난 '원팀'이다. 지난해 5월 파리월드컵, 6월 홍콩아시아선수권, 10월 베른월드컵에 이어 올시즌 4번째 금메달이다. 올시즌 세계랭킹 1위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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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