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내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2' 9회에서는 엄마 박해미를 당황하게 만든 아들 황성재의 거침없는 폭로전이 공개된다.
지난 8회에 이어 한자리에 모인 10대 둥지멤버들과 부모들은 그동안 묵혀두었던 감정들을 털어놓으며 허심탄회한 이야기판을 벌였다.
그러던 중 '부모의 잔소리와 충고'에 있어서 서로 고성이 오갈 정도로 큰 의견 차이를 내보이며, 스튜디오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았는데...
먼저 '잔소리와 충고의 차이점'에 대해 정답소녀 김수정은 "이렇게 하는 게 좋을 거야~ 라고 하면 충고, 넌 왜 이렇게 하니? 라고 단정 지어 버리면 잔소리다!"라고 똑 부러지게 발언했다. 이에 황성재 아빠 황민은 답답해하며 "부모들도 처음에는 좋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게 하니까 화를 내게 된다"고 말해 부모들의 폭풍 공감을 샀다.
이어 '부모를 화나게 하는 자녀의 행동'에 대해 불꽃 튀는 토크 배틀이 이어졌고, 기센 엄마 박해미는 평소 아들을 혼낼 때, 학교 가는 것을 무엇보다 좋아하는 아들에게 "'오케이, 학교도 가지 마' 한마디로 끝낸다"고 밝혔다.
이에 아들 황성재는 "말뿐만 아니라 코피를 터뜨린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크게 당황한 박해미는 "내가 언제?"라며 모르쇠로 일관하자 성재는 주먹을 날리는 시늉까지 하며 반박, 옆에서 지켜보던 아빠 황민은 다급히 제작진에게 편집해달라며 외치고 마는데...
부모와 자녀사이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잔소리와 충고의 차이'에 대한 썰전의 결과는 내일 저녁 8시 10분에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2'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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