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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헨리는 한껏 차려입고 꽃까지 준비해서 공항에 도착했다. 헨리는 "아주 특별한 사람 마중 나왔다. '마이 걸' 친여동생이다"라며 "동생이 홍콩에서 일한다. 휴가받았는데 는날 보러 왔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헨리의 동생 휘트니는 미스 토론토 출신으로 우월한 미모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포옹을 나누며 각별한 남매애를 드러냈다. 헨리는 추운 날씨에 양말을 챙겨 신지 않은 동생을 걱정했고, 차에 탈 때까지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헨리의 동생은 "오빠는 멈추질 않는다. 부모님처럼 말한다"면서도 "내게는 큰 오빠 같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헨리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동생에게 쉬지 않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헨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동생을 잘 모른다. 내가 18살에 한국에 오지 않았냐. 볼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았고, 항상 볼 때마다 조금 어색하다"며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좀 그렇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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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헨리는 동생과 함께 단골 식당에서 식사했다. 헨리는 밥 먹기 전 부랴부랴 양말을 사 와서 끝내 동생에게 신기는 고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내 동생과 함께 '콩콩콩' 음식 먹여주기를 주거니 받거니 하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또 헨리는 동생에게 '3얼 형제' 이시언과 기안84를 잘생긴 친구라고 속인(?) 후 영상통화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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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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