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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명민은 연기에 있어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펼치는 배우. 현재 다시 방송 중인 '하얀거탑'을 통해 감상할 수 있던 그의 야망 넘치는 모습과 MBC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지휘자로 변신했던 김명민의 코믹한 모습, 그리고 '육룡이 나르샤'에서 보여줬던 사극 제왕과 같은 모습들은 앞으로 그가 어떤 연기를 펼치든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만들기 충분했다.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조선명탐정' 시리즈가 이토록 오래 사랑 받을 수 있던 것에도 주연인 김명민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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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작품 의미 있는 선택을 이어왔고, 특히 브라운관에서의 그의 선택은 '흥행 보장'이었다. 그만큼 신중히 작품을 선별한다는 얘기. 그런 김명민이 2년 동안 신중히 고른 작품인 '우리가 만난 기적'이 계속해서 '성공신화'를 쓰던 김명민의 선택이 이번에도 옳았음을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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