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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1군에서 빠졌다는 것은 지난시즌 부진과도 연결된다. 김주형은 2016년 13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1리, 19홈런, 49타점을 기록했다. 2004년 입단 이후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가장 높은 타율과, 홈런, 타점을 기록했다. 드디어 타격에 눈을 떴다는 평가도 있었다. 하지만 KIA가 8년만에 우승한 지난해엔 좀처럼 웃지 못했다. 57경기 출전에 그치며 타율 1할7푼, 10타점에 머물렀다. 홈런은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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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태에서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빠진 것은 구단에서 김주형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더이상 그에게 기대를 걸고 키우지 않겠다는 뜻. 올해로 15년차가 되는 김주형이 스스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줘야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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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박흥식 퓨처스 감독은 "김주형에게는 이번 캠프에서 터치를 하지 않기로 했다.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그동안 코칭스태프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던 김주형이다. 그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었을 것이다. 10년이 넘은 베테랑이 된만큼 이번엔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타격을 해보라고 했다"며 "이젠 주형이도 벼랑끝에 섰다고 봐야하지 않겠나. 절실함을 가지고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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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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