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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스포츠컴플렉스. 한 덩치 큰 외국인 선수가 약간은 뒤뚱뒤뚱(?)한 걸음으로 훈련장 여기저기를 오가고 있었다. 그 선수를 보며 김진욱 감독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김 감독은 "로하스가 몸을 정말 잘 만들어왔다. 나도 처음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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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는 다른 외국인 선수들과 비교하면, 거구 이미지를 풍기지는 않았다. 탄탄하고 날렵한 몸매인데, 빠른 스윙 스피드로 홈런을 만들어내는 중장거리 타자 스타일이었다. 하지만 애리조나에서 만난 로하스는 180도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있었다. 먼저 하체. 엉덩이부터 허벅지까지의 근육 크기 자체가 달라졌다. 누가 봐도 한 눈에 알아차릴만큼 하체가 튼튼해졌다. 상체 역시 마찬가지. 터질 듯한 근육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이제는 홈런타자 이미지가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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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하스가 이렇게 근육량을 키운 건 결국 장타 생산을 위해서다. 로하스는 "다른 게 있겠나. 홈런을 더 많이 치고 싶다"는 새 시즌 목표를 밝혔다. 지난해 후반기 보여준 파괴력에, 이번에 키운 몸에서 나오는 힘까지 더해진다면 로하스는 어떤 외국인 타자보다 무서워질 수 있다. 지난 시즌 한국 야구 스타일을 모두 체득한 것도 플러스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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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손(미국 애리조나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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