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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곽정환 감독, 문유석 판사를 비롯해 고아라, 김명수(엘), 성동일, 류덕환, 이엘리야, 김영옥, 이원종, 고인범, 박순천, 이철민 등 탄탄한 연기력에 개성까지 갖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띤 연기 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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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우들은 첫 대본리딩이 무색할 정도로 쫄깃한 팀워크를 뽐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대본 속 차진 대사들이 오가는 가운데 개성 뚜렷한 캐릭터가 시너지를 만들며 버릴 캐릭터 하나 없는 '하드캐리' 재판부가 어떻게 탄생할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 것. 위트 넘치는 웃음과 진지함을 오가는 맛깔스러운 대사에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가 금세 후끈 달아올랐다. 무엇보다 동명 원작소설 작가인 문유석 판사가 대본까지 집필한 만큼 현실적이고 리얼한 에피소드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다가도 어느새 가슴 먹먹한 여운을 남기며 배우들과 현장에 모인 제작진들까지 눈물짓게 만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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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는 우월한 비주얼에 섹시한 두뇌까지 장착한 엘리트 판사 임바른 그 자체. 시니컬한 원칙주의자지만 속내 깊고 의외의 허당기가 매력인 임바른 역을 담백하면서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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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내공 탄탄한 배우들이 쏟아내는 연기 열전은 드라마를 향한 신뢰감을 더했다. 어떤 역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류덕환은 이미 완성형 캐릭터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몰입시켰다. 법원 최고의 마당발 판사 정보왕의 능청스러움과 예리함을 넘나드는 내공 가득한 연기는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엘리야 역시 베일에 싸인 미모의 속기실무관 이도연 역을 맡아 신스틸러 활약을 예고했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알파고 같은 이도연을 표현한 귀에 쏙쏙 들어오는 대사와 쫄깃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대본리딩을 마친 곽정환 감독은 "대본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지니 감동이 가슴으로 전해졌다"는 진심 어린 소감으로 배우와 작품에 대한 신뢰를 아끼지 않았다.
'미스 함무라비'는 동명 원작소설 작가인 문유석 판사가 직접 대본까지 집필해 생동감 넘치는 생활밀착형 리얼 법정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추노', '도망자 플랜B', 'THE K2'의 곽정환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상반기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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