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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은 16일 오전 9시 30분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벌어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3차 시기에서 첫 번째로 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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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시기에선 기록을 더 단축했다. 50초07. 1차 시기에 자신이 세웠던 트랙 레코드를 한 시간도 안돼 갈아치웠다. 스타트가 잘 된 덕분이었다. 윤성빈은 4초59로 자신이 보유한 평창 트랙 스타트 레코드(4초61)를 0.02초나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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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윤성빈은 욕심이 크다. 자신이 세운 신기록이 만족스럽지 않다. 윤성빈은 "사소한 실수가 있었다. 걱정은 하지 않는다. 홈 트랙이기 때문에 실수 없이 주행을 하고 싶었다. 만족스럽지는 않다"고 말했다.
반대로 윤성빈이 만족할 만한 기록이 나올 경우 49초대 진입도 가능하다는 얘기가 된다. 전 세계 18개 트랙이 모두 제각각이라 기록 단순 비교는 어렵다. 그러나 평창 트랙에서 49초대는 불멸의 기록으로 남을 수도 있다.
평창=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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