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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의 메달은 지난 10일 쇼트트랙 1500m 임효준에 첫 금메달에 이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이다. 대한민국이 평창올림픽에서 따낸 금메달 2개 모두를 한체대 패기만만한 대학생들이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8년전 밴쿠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당시 한체대 재학생이던 이상화 이승훈 모태범이 금메달 3개를 휩쓴 데 이은 또 한번의 쾌거다. 동계 종목 불모지에서 대한민국 엘리트 체육의 요람으로서 평창올림픽을 앞두고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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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치동계올림픽까지 올림픽 메달 94개를 기록한 한체대는 2016년 리우하계올림픽에서 박상영(펜싱), 김소희, 오혜리(이상 태권도)가 금메달을, 윤진희(역도), 김정환(펜싱), 차동민(태권도)이 동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메달 100개를 채웠다. 지닌해 8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 선정 '베스트 유니버시티'상도 받았다.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임효준(쇼트트랙)과 윤성빈(스켈레톤)이 잇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학교 통산 102번째 메달을 기록하게 됐다.
평창=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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