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민효린이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민효린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몇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태양과 결혼 후 첫 SNS로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브이넥 블라우스에 데님 핫팬츠를 입은 민효린이 바닷가 백사장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월3일 오후 한 교회에서 지인, 동료들의 축복 속 결혼식을 올렸다. 2015년 5월 열애를 인정하고 3년째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2014년 6월 태양의 솔로 앨범 타이틀곡 '새벽 한시'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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