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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는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다. 가족과 자신의 꿈을 위해 돌진하는 명품 캔디 퍼스널 쇼퍼 홍세연(박하나 분)이 표독함만 남은 쇼핑중독 재벌3세 은경혜(왕빛나 분)와의 악연 속에서 복수를 감행하며 진실을 찾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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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명길은 '프로페셔널'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진정한 어머니상'이 무엇인지를 온몸으로 보여준 최명길은 빠른 감정이입으로 '인형의 집' 배우 중 가장 빠르게 포스터 촬영을 마쳤다. 박하나는 '인형의 집' 배우들 중에서 가장 적극적이었다. 최고의 한 장을 위해 여러 번 의상을 갈아입는 것을 마다하지 않은 열정을 보인 박하나는 목표로 했던 '인형 같은'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며 스텝들의 감탄을 이끌어 냈다.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드레스 자태를 뽐낸 왕빛나는 '컷' 소리가 들리자마자 곧바로 감정이입에 몰입, 바로 주르륵 눈물을 보이며 '믿보배의 품격'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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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포스터 촬영 이후 진행된 13명 단체 사진에서는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가 빛을 발했다. 이호재는 소품으로 쓰일 서재 사진까지 챙기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상진의 경우 김기두를 위해 자세하게 코칭을 해 주었는데, 되레 한상진이 지적을 받자 모두들 웃음이 빵 터지고 말았다. 한상진과 김기두는 자칫 피곤해질 수 있는 포스터 촬영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면서 연신 웃음을 선사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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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는 포스터 촬영 외에도 소품 사진으로 사용될 챔피언 트로피 사진 촬영도 동시에 진행했다. 처음 "약간 창피하다"며 어색해하던 이한위는 이내 챔피언에 빙의한 듯 당당하게 촬영했고, 이를 지켜보던 한상진은 "선배님 몸이 좋으시네"라며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인형의 집' 관계자는 "특별히 포스터 촬영현장을 공개하는 것은 배우들의 남다른 팀워크가 빛을 발한 현장이었기 때문이다. 배우들은 본인들 촬영뿐 아니라 서로의 촬영까지 지켜보면서 챙기고 함께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특히 대기 중에 박하나가 최명길에게 백허그를 하고, 최명길은 이를 다정하게 받아주는데 진짜 모녀 같은 모습이었다. 그렇게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쳤다"면서 "포스터 촬영 때부터 이어진 팀 분위기가 현재 촬영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연기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해드릴 배우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인형의 집'은 '내 남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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