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7년의밤' 장동건 "'M자탈모' 변신, 촬영때마다 머리 밀었다"

by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영화 '7년의 밤'(감독 추창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장동건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7년의 밤'은 정유정 작가의 동명 소설이다.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와 그로 인해 ?X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3월 28일 개봉한다. 김보라 기자boradori@sportschosu.com/2018.02.27/
Advertisement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장동건이 "뻔한 악역 모습 피하기 위해 M자 탈모 선택했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스릴러 영화 '7년의 밤'(추창민 감독, 폴룩스바른손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한 순간의 실수로 살인자가 된 남자 최현수 역의 류승룡, 딸을 잃고 지독한 복수를 꿈꾸는 남자 오영제 역의 장동건, 복수의 희생양이 된 살인마의 아들 최서원 역의 고경표, 그리고 추창민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장동건은 "오영제 캐릭터의 외형을 추창민 감독과 상의하면서 다양한 지점을 시도해봤다. 원작을 읽었을 때 처음 캐릭터에 드는 이미지는 샤프하고 날카로운 이미지였다. 머리도 샤프하게 넘겨보고 날카로워보이도록 안경도 썼다. 그런데 뻔하더라. 추창민 감독이 M자 탈모 머리를 제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Advertisement
그는 "처음에는 '뭘 그렇게까지?'라며 의문을 품었다. 분장 테스트를 할 때도 의문이 들었는데 완성된 모습을 보니까 나 같지 않은 낯선 느낌이 들더라. 추창민 감독이 그 모습을 보면서 '장동건은 가면을 쓰면 연기하기 편해지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했다. 내성적인 사람도 탈을 쓰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지 않나? 그런 의도로 말을 한 것 같다. 추창민 감독의 말은 무조건 믿고 따라도 되겠다라는 신뢰가 생겼다. M자 탈모 머리는 촬영 때마다 면모칼로 머리카락을 밀어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유정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7년의 밤'은 한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의 7년 전의 진실과 그 후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류승룡, 장동건, 송새벽, 고경표, 문정희 등이 가세했고 '사랑을 놓치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3월 28일 개봉한다.

Advertisement
soulhn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