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6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오는 4일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전에서 승리하면 자력 우승이 확정된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6대61로 승리를 거뒀다.
나탈리 어천와가 20점 12리바운드를 맹활약했고, 임영희(14점)와 최은실(14점)이 힘을 보탰다. 박혜진도 12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반면 하나은행은 이사벨 해리슨이 19점 9리바운드로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쿼터 하나은행은 주전 선수들을 쉬게 하고 벤치 멤버를 투입시켰다. 자연스럽게 우리은행이 앞서가기 시작했다.
2쿼터에서는 하나은행이 주춤하는 동안 우리은행 선수들이 골고루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3쿼터가 시작되자 어천와와 데스티니 윌리엄스가 골밑을 장악하면서 점수차를 더 벌여졌고 4쿼터를 시작할때는 65-40으로 25점차가 났다. 우리은행은 주전 선수들을 4쿼터에 뺐지만 하나은행은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고 패했다.
한편 이날 우리은행 김정은은 통산 4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김보미(KB스타즈)에 이어 역대 24번째 기록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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