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싱글와이프2' 김형석의 아내 서진호가 첫 출연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김형석 아내 서진호가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 유하나, 배우 정다혜와 함께 낭만일탈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형석은 아내 서진호에 대해 소개했다. 공채 탤런트 출신의 서진호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이국적인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2000년대 영화계에서 활약하던 배우다. 현재는 6살 딸 '아이'를 둔 결혼 8년 차 주부다.
서진호는 남편으로서 김형석에 대해 "3대 독자이자 장남, 장손이고 시누이 셋에 제사도 지낸다"면서 "굉장히 가부장적이고 부엌에 잘 안 들어온다. 발톱 깎아주는거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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