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우도환이 소속사 선배인 배용준을 언급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김보연 극본, 강인 이동현 연출)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인PD, 우도환, 박수영(조이), 문가영, 김민재가 참석했다.
우도환은 배용준이 출연했던 '위험한 관계'의 리메이크작 영화 '스캔들'에 대해 "스캔들 영화를 봤다. 대본을 먼저 봤을 땐 원작이 있는줄 몰랐다. 선택 후에 알았다. 그랬기 때문에 선배님이 하신 연기에 대해서, 이 작품과 스캔들이 리메이크라는 것을 알았을 때 다시 보지는 않았다. 어딘가에 제가 갇힐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작이 있는 작품을 항상 보지는 않았던 거 같다. 큰 틀에 리모델링을 하는 느낌으로 가는 것이지 따라하는 느낌으로 가는 것은 아닌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도환은 "(배용준) 선배님은 열심히 하라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거 같다. 저한테 항상 큰 힘이 돼주신다"고 밝혔다.
한편 '위대한 유혹자'는 프랑스 소설 '위험한 관계'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청춘남녀가 인생의 전부를 바치는 줄 모르고 뛰어든 위험한 사랑게임과 이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위태롭고 아름다운 스무 살 유혹 로맨스다. 우도환, 박수영, 문가영, 김민재가 '슈퍼루키'로 등장한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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