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컬투쇼' 걸그룹 마마무와 선우정아가 봄기운 가득한 라이브로 귀를 적셨다.
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마마무와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마마무는 신곡 '별이 빛나는 밤'에 대해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별이 빛나는 밤'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뉴질랜드에는 대자연이 있더라. 특히 촬영지는 개인 사유지라 허락받지 않고는 들어갈수도 없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선우정아는 MBC '복면가왕'에 '입술위에츄노래위에츄 레드마우스'라는 이름으로 출연, 블랙핑크의 '휘파람'-마마무의 '음오아예'-정재형정형돈의 '순정마초' 등의 무대로 가왕 5연승을 달린 바 있다. 솔라는 함께 출연한 선우정아에 대해 "가왕이 되실 때 음오아예를 부르셨다. 심지어 전 그때 패널로 출연했었다. 너무 잘 부르셔서 놀랐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선우정아님 팬이라 더 기뻤다. 그런데 만나질 못했다"고 덧붙였다. 문별은 "컬투쇼 같이 출연하게 되서 (솔라)언니가 엄청 좋아했다"고 거들었다.
마마무와 선우정아는 '음오아예'로 아름다운 즉석 화음을 맞춰보였다. 이어 마마무는 '별이 빛나는 밤'로 매력적인 라이브를 선보여 모두를 감탄케 했다. "이번 앨범 컨셉트는 '화사'다. 멤버 화사와는 상관없다"라며 웃기도 했다.
이날 선우정아는 신곡 '남'의 일부를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컬투는 "보이스 컬러가 굉장히 독특하다"며 찬사를 보냈다. 선우정아는 "2006년에 데뷔했고, 다른 분들 프로듀싱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의 노래 '고양이'로는 화려한 스캣과 이색적인 음색으로 귀호강 라이브를 선물했다.
이어 과거 '유희열의스케치북'에서 선우정아의 '아파(투애니원)' 라이브를 듣고 앓아누웠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선우정아는 "사실 '아파'는 제가 작사작곡한 노래"라고 설명했고, 마마무 멤버들은 "회사 들어올 때 불렀던 노래"라며 반가워했다. 선우정아와 마마무는 다시 즉석 라이브 화음을 선보였다.
마마무는 '요즘 가장 실력있는 후배'라는 이효리의 극찬에 대해 "눈여겨보는 후배라고 해주셨다. 차타고 가다가 내려서 다같이 막 비명질렀다"며 웃었다.
과거 마마무는 '청룡영화상' 무대에서 화려한 애드립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문별은 정우성에 대해 개사한 가사를 선보였었다. 문별은 "정우성 선배님 너무 팬이다. 그 이후로 한번 만나고 싶었는데 못 만났다"며 아쉬워했다. 이에 컬투는 "정우성씨 여기 온적 있는데, 엄청 잘생겼다"며 놀렸다. 이밖에 '불후의명곡' 신중현 특집서 '리듬속의 그춤을'로 우승을 했던 것도 언급됐다.
마마무는 히트곡 '나로 말할 것 같으면'으로 멋진 라이브를 선보였고, 선우정아는 "저도 곡을 만드는 사람으로써 아직 제가 만들기엔 너무 어려운 노래"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자신의 노래 '봄처녀'로 청취자들의 귀와 마음을 흔들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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