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주니어 컬링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4강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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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이뤄진 여자 주니어 컬링 대표팀(스킵 김민지)은 9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열린 2018년 세계 주니어 컬링 선수권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터키에 3대5로 패했다. 8연패를 달리던 최약체 터키에 충격패를 당한 여자 주니어 대표팀은 예선 4승5패로 6위에 그쳤다. 10개 팀 중 상위 4개 팀이 진출하는 플레이오프에 오르지 못했다.
3년간 태극마크를 유지하다가 지난달 나란히 송현고를 졸업한 여자 주니어 대표팀은 실업팀 입단 등 컬링 선수 활동을 이어갈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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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니어 대표팀인 서울컬링연맹(스킵 황현준)은 이날 중국에 7대8로 패하면서 예선 전적 2승 7패로 최종 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 남자 주니어 컬링은 주니어 B디비전으로 강등, 내년 세계선수권에 자동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내년 주니어 B대회를 통과해야 세계선수권 출전권 획득할 수 있다. 한국 여자 주니어 컬링은 내년 세계선수권 자동 출전권을 유지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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