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소지섭과 박신혜가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젝트인 tvN '숲 속의 작은 집' 출연을 결정했다. 소지섭과 박신혜는 '흥행 보증'으로 불렸던 나영석 PD의 페르소나로 거듭날 수 있을까.
소지섭과 박신혜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숲 속의 작은 집'은 제주도 숲 속의 작은 집에서 나홀로 살이를 즐기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콘셉트의 신규 예능 프로젝트다. 산 속 아무도 살지 않는 곳에 들어가 오프 그리드(Off Grid, 전기시설이 제공되지 않은 곳에서 독립적으로 자가발전하며 자생하는 시스템) 삶을 추구하며 사는 모습을 리얼하게 전달한다.
앞서 나영석 PD는 '꽃보다'·'삼시세끼'·'윤식당' 등의 힐링 예능 프로젝트를 통해 시청자에게 힐링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선사했는데, '숲 속의 작은 집'은 앞서 선보인 힐링 프로젝트에서 더욱 진일보한 힐링 프로젝트로 재미를 안길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꽃보다'·'삼시세끼'·'윤식당'을 통해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이서진·윤여정·정유미 등이 아닌 '뉴 페이스' 소지섭과 박신혜를 투입해 색다른, 독특한 그림을 구상했다.
소지섭, 박신혜 두 사람 모두 연기 활동에 집중하는 정통 배우파지만 작품 홍보차 혹은 게릴라식의 간간히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진 '예능감'을 발휘한 사실상 '반 예능인'이기도 하다. 소지섭은 국민예능인 MBC '무한도전'의 '소지섭 비긴즈' '소지섭 리턴즈'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 등의 특집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박신혜는 MBC '환상의 짝꿍' 진행을 시작으로 SBS '런닝맨', KBS2 '1박2일', tvN '삼시세끼' 등을 통해 털털한 매력을 과시한바 있다.
이렇듯 예능에도 남다른 감각을 드러낸 소지섭과 박신혜가 나영석 PD와 만나 어떤 힐링 시너지를 선사할지 시청자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또한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 등 나영석 PD의 페르소나로 활약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았는데, 페르소나 세대교체를 맞은 나영석 PD가 낯선 조합인 소지섭과 박신혜의 아직 공개되지 않은 숨겨진 매력을 꺼내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게 해줄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숲 속의 작은 집'은 박신혜가 제주도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고 다음주 소지섭이 첫 촬영에 들어간다. '윤식당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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