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한라는 13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세미파이널 3차전서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에 짜릿한 2대1(1-1, 0-0, 1-0)의 승리를 거뒀다. 5전 3선승제의 세미파이널에서 안양 한라는 먼저 2승을 챙기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2차전서 짜릿한 승리를 맛본 안양 한라는 홈에서 열리는 3차전서 선수구성에 변화를 줬다. 1라인에 김상욱-김기성 형제와 함께 김원중을 공격수로 출전시켰다. 수비수로는 에릭 리건과 알렉스 플랜트가 나섰고 골키퍼는 맷 달튼이었다. 그리고 2라인은 빠른 스피드를 가진 조민호-신상우-문국환으로 공격을 구성하고 김원준과 이돈구가 수비수로 출전했다.
안양 한라는 경기 시작과 함께 선제골을 터트렸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은 안양 한라는 1피리어드 1분40초김원준의 슈팅을 루슬란 베르니코프가 방향을 바꿔 득점, 1-0으로 앞섰다. 치열하던 경기서 프리블레이즈는 1피리어드 중반 동점포를 터트렸다. 1피리어드 13분14초 로간 스테픈손이 골을 기록하며 1-1이 됐다. 숏핸디드 상황에서 안양 한라는 실점하고 말았다.
1피리어드서 프리블레이즈에 비해 공격적 움직임이 덜했던 안양 한라는 비록 실점을 허용했지만 더 많은 슈팅을 기록하며 상대를 몰아쳤다. 공격을 펼치며 추가 득점을 노린 안양 한라는 3피리어드 후반 골 맛을 봤다. 베르니코프의 첫 골을 도왔던 김원준이 김원중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슈팅으로 득점, 2-1을 만들었다.
안양 한라는 지키는 아이스하키를 펼치지 않고 맹렬한 공격을 펼쳤다. 먼저 공격을 펼치면서 프리블레이즈의 반격을 잘 막아냈다. 결국 더 이상 실점을 기록하지 않은 안양 한라는 짜릿한 승리를 맛보며 세미파이널 전적 2-1로 앞선 채 원정을 떠나게 됐다.
4차전은 17일 오후 5시 일본 하치노헤에서 열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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