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최주환은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회말 오재원의 대주자로 교체돼 출전했다.
2-1로 앞선 6회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최주환은 상대 세번째 투수 임창용의 5구 139㎞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125m짜리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6회 4-1로 달아났다.
광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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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최주환이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최주환은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회말 오재원의 대주자로 교체돼 출전했다.
2-1로 앞선 6회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최주환은 상대 세번째 투수 임창용의 5구 139㎞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125m짜리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두산은 6회 4-1로 달아났다.
광주=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